넥스지가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위한 매각자문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최대주주인 누리텔레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스지는 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전날보다 15%(870원)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누리텔레콤도 14.95%(640원) 급등한 4,9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누리텔레콤이 보유중인 넥스지의 발행주식 212만2,200주(36.8%)의 지분 매각을 위한 매각 자문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넥스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