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컴퓨팅 솔루션 전문기업 마스터솔루션(대표 김남기)은 20일 사용자의 PC 컴퓨팅 환경을 휴대단말기에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인 유비마루(UbiMaru)를 전용사이트(www.ubimaru.co.kr)를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비마루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단말기를 통해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둔 PC에 연결, 휴대단말기에서 자유롭게 유선인터넷 사이트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자신의 PC화면과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유비마루는 유선인터넷 서비스와 같이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기존 모바일 원격제어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또 현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이동통신사 자체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과 달리 유선인터넷과 똑같이 처리 용량이 큰 플래시나 액티브X 등을 사용하는 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 이밖에 무선통신 (HSDPA, WiBro, 무선랜) 등으로 접속, 장소의 제한 없이 PC 제어는 물론 파일공유도 간편하게 이뤄지며 강력한 보안체계도 갖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