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몰리며 7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9포인트(1.42%) 떨어진 373.49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억원, 3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0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운송(1.42%), 종이ㆍ목재(0.62%), 방송서비스(0.60%)만 소폭 오르고 나머지 업종은 일제히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평산(-6.26%), 서울반도체(-3.99%), 태웅(-2.92%), SK브로드밴드(-2.66%) 등 대부분이 부진한 가운데 동서(1.73%), 소디프신소재(9.17%) 등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