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 RV자동차보험 판매 급성장

지난해 10월부터 레져용 차량(RV)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차별화 전략을 시도했던 그린화재가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그린화재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RV 자동차보험`판매 실적이 4만3,000여건, 수입보험료 25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600여건, 61억원에 비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RV자동차 성장에 힘입어 이 기간 동안 그린화재 자동차보험 부문 성장률은 전년대비 48.1%를 기록했다. 그린화재는 이 추세를 이어갈 경우 내년 3월말까지 RV자동차보험 10만건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해 전체 RV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점유율 5%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그린화재는 RV자동차보험 판매 1주년을 맞아 대형 TV, 차량용 네비게이터 등 경품을 제공하는 `RV 자동차보험 탄생 1주년 기념 퀴즈 대잔치`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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