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대한광통신 지분 48% 전량 매각

대한전선은 보유 중인 광섬유 및 광케이블 전문업체 대한광통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이를 위해 지난 22일 계열사 대한광통신의 보유지분 48%를 272억원에 대청기업 등에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대한전선의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대한광통신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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