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랜드마크 건물 주변 눈여겨 볼 상가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G타워에 녹색기후기금(GCF) 관련 기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주변 상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상가는 G타워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들어선다. 송도 최초의 워터프론트 상가로 연면적 6,018㎡로 1층에만 상가가 조성된다. 2개동 전용 25~350㎡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가가 들어서는 국제업무단지(IBD) 3공구 G1-2블록은 인천아트센터 지원1단지에 위치한 부지다.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1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 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이미 문화단지와 지원2단지 내 △콘서트홀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및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고, 지원1단지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빌리지형 스트리스 상업시설인 ‘아트포레’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며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서해, 도심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G타워 외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셀트리온 등의 기업과도 인접해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총 1,140가구와 인근 아트원, 센트로드 등의 오피스텔 고정고객도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 그룹 종사자 약 4,300여명과 대우인터내셔널 직원 1,200명에 대한 수요도 예상된다.

이 상가는 센트럴파크 수로변과 대면해 직접 연결되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도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총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032)851-870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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