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가 악화되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고 국내 경기가 `더블 딥`(이중침체)에 빠질 가능성조차 거론되고 있다.”-박순자 한나라당 부대변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경제와 민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며.
▲“이라크전은 종교적 비극이 될 것이다.”-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이라크전이 회피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고 있지만 전쟁 가능성이 지평선 위로 다가오고 있다며.
▲“본인의 아시아 지역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한국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이다.”-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 국무부에서 워싱턴을 방문중인 조지 로버트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회동을 마친 뒤.
▲“이라크전과 관련한 불확실성 때문에 현 단계의 경제정책은 백약이 무효다”-독일 은행연합회(BdB), 월례 보고서에서 현재로선 경제정책 입안자들이 구사할 만한 적절한 정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