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입맛이 서구화하면서 치즈가 우리 식생활에서도 어느 정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외식 메뉴에서는 물론이고, 집에서 먹는 간편 요리가 간식거리에도 치즈가 쓰이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서울우유는 연말연시 사랑을 담은 선물로 먹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유기농 맑은치즈’를 추천하고 있다. 유기농 함량 96.9%인 ‘유기농 맑은 치즈’는 유기농 자연치즈를 기본으로 유기농 현미와 당근, 호박, 완두, 토마토, 시금치, 샐러리, 브로콜리 등 7종의 유기농 야채, 딸기,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등 4종의 유기농 과일이 함유된 제품. 일일이 섭취하기 힘든 유기농 농산물을 간편하게 치즈 한장에 담은 먹거리로, 아이가 있는 가정은 물론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건넬 수 있는 웰빙 선물이다.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웰빙 바람은 특히 먹거리 분야에서는 일시적인 유행이라기 보다 이미 하나의 삶의 형태로 자리잡은 상태. 올 한 해를 뒤흔든 광우병, 조류독감 뿐 아니라 유전자를 조작한 곡물과 방사선으로 살균한 채소, 각종 환경호르몬에서 오염된 음식에 대한 불안으로 소비자들은 ‘안전’을 음식 선택의 화두로 꼽고 있다. 서울우유가 안전 음식에 대한 대안으로 올해 출시한 유기농 치즈는 현재 월 40톤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에는 특히 다양한 유기농 농산물 외에도 DHA, 철분, 아연, 뉴클레오타이드, CGF, 비타민 D3, 비타민 B1, 비타민 A와 같은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는 것이 특징. 가격은 7매 포장 126g이 2,700원, 14매 들이 295g이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