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이 강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모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근화·우단·엘페·라헨느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가격대의 모피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의 중고 모피를 평소보다 10∼20% 저렴하게 수선해주거나 롯데상품권으로 매입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박지호 여성패션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행사 물량이 지난 해보다 20% 정도 늘었다”며 “이번 주 후반부터 기습 한파가 예보돼 있어 모피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