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 하락세 반전

역외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역외선물환(NDF)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낮은 959.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962.00원에 비해서도 낮은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960.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63.00원까지 올랐으나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958.50원으로 급락했다. 마감 호가는 959.00원에 달러 사자, 959.50원에 달러 팔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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