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가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NHN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테라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한게임은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레벨 제한을 50으로 상향 조정하고 아이템이나 사냥터 및 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정욱 NHN 한게임 대표대행은 “정식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제공, 게이머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게이머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라는 지난 11일부터 2주간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연일 최고 동시접속자기록을 경신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