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서로 다른 광고들을 내보내면서 일관되게 ‘씨더언씬’ CM송을 유지, 회사 이미지 각인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8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회사 정체성을 명확히 알리기 위해 서로 다른 성격의 광고 3편을 잇따라 내보내면서 CM송은 똑같이 사용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이 결과 CM송만 들어도 SK브로드밴드 광고임을 알 수 있게 돼 기업 이미지를 빠른 시간 안에 확산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관계자는 “사람들의 입에서 ‘씨더언씬 에스케이브로드밴드’라는 슬로건까지 흥얼거리게 만들었다”며 “CM송을 반복해서 듣게 되면 브랜드 회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씨더언씬’ 송은 가수 W&Whale의 R.P.G Shine이란 원곡을 편곡한 것으로 춤 광고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