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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20일까지 ‘류재은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류재은 베이커리는 연매출 30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지역 빵집으로, 행사기간 동안 허브와 마늘빵, 파네토네, 파주 장단콩 소보루빵 등의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심당(대전)과 이성당(군산)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성심당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입점했고 이성당은 다음달 잠실점에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류재은 베이커리’ 파주본점은 외부 고객이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 빵집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유명 빵집과 연계해 맛있고 특색있는 빵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