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창원시 환경정책

박완수 창원시장, ‘세계 영향을 미치는 인물 100인’에 선정


경남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이 세계적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창원시는 박완수(사진) 시장이 오는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리우+20)의 공식후원으로 발간되는 책자 ‘시나리오(ScenaRio) 2012’에 실릴 세계의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2006년 11월 환경수도 창원 ▦시민 공영자전거 ‘누비자’ ▦으뜸 마을 만들기와 도랑 살리기 ▦환경교육 등의 역점 사업이 전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는 전 세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환경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국제적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선도자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더욱 수준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각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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