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공 전북지사한국토지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변동원)는 수도권 기업을 지역 산업단지로 유치하기 위해 오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군장군산산업단지와 전주과학산업단지 등 지역내 산업단지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전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인천 남동ㆍ부평ㆍ주안산업단지내 150여개 업체와 대우자동차 협력업체 100여개 업체 등 250여개 업체가 초정됐는데 업종은 기계,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등이다.
전북도와 토공측은 이 행사를 통해 전북도의 유리한 투자환경, 지역 산업단지현황 및 기반시설현황, 세제혜택 등 지원대책을 초청기업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철웅 토공 전북지사 총괄부장은 "지금까지 전북지역이 농도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되는 등 기반시설이 잘돼 군장산업단지 등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업하기 좋아졌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