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뜯는 버릇, 귀여운 각서…“학교 그만 두겠습니다”


손톱 물어 뜯는 버릇 각서가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톱 물어뜯는 버릇 각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가 쓴 것으로 보이는 각서가 담겨 있다.

이 각서에는 “나는 손톱을 다시 물어 뜯지 않겠습니다”라며 “물어 뜯으면 집을 나가고 학교도 그만 두겠습니다. 약속합니다”라는 굳은 의지의 글이 적혀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손톱 물어 뜯는 버릇 각서를 본 누리꾼들은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 “나도 물어 뜯는 버릇이 있는데, 고쳐야겠다”, “학교를 그만 두겠다니.. 귀엽다”, “꼭 버릇 고치길! 화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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