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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중소 환경기술업체 10곳과 공동으로 '대ㆍ중소기업 그린 상생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그린프라ㆍ대일이앤씨ㆍ동명엔터프라이즈ㆍ부강테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수처리, 해수담수화, 폐자원 에너지화 등 녹색환경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섭 SK에너지 기술원장은 "대기업의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역량과 중소기업의 전문 기술력이 결합되면 녹색환경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