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잇단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SetSectionName(); 배우 장근석, 잇단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BS '미남이시네요' 종영 후 일본 팬미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장근석(사진)이 연일 밀려드는 캐스팅 제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대 초반의 장근석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와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 등을 바탕으로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 그룹 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큰 호평을 받았다. 아역부터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 등 십여 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장근석은 현재 영화와 드라마 20여 편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장근석에 대해 "자신의 연기를 날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작품 활동을 할 때마다 배우는 것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진정성이 느껴지고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인다"며 "때문에 어떤 배역을 맡긴다 해도 믿음이 가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김병건 실장은 "드라마 촬영 때부터 지금까지 캐스팅 제의가 물밀듯 들어오고 있다. 근석이가 '미남이시네요' 촬영 중이었고 종영 후에는 곧바로 일본 팬미팅이 있었기 때문에 미처 다 읽지 못한 시놉시스와 대본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시놉시스와 대본을 꼼꼼히 읽고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영화가 될지 드라마가 될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다양한 활동으로 연기력과 강력한 팬덤을 균형 있게 갖춰가고 있는 장근석은 5일 열리는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모색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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