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징주](21일) 삼성항공, 오양수산, LG상사 등

◆ 삼성항공2조원 규모의 자주포를 국방부에 납품, 올해 300억원 규모의 경상이익 전망. 항공기 사업부문 매각시 현재 354%인 부채비율이 200%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오양수산 수익성 위주의 구조조정으로 내수부문이 다소 부진을 보이고 있으나 환율상승에 따른 원양어업 부문의 양호한 신장과 참치선망의 어획고 증대, 가격호조로 실적개선 전망. ◆ 금호석유화학 비주력사업 부문인 카본블랙사업을 미국 콜롬비아 인터내셔널 케미칼에 9,100만달러에 매각. 350억원의 매각차익 발생. 부채비율이 현재 257%에서 162%로 낮아질 전망. ◆ LG상사 부실사업부 정리등 구조조정에 따른 영업외 수지 개선과 수출호조에 따른 영업이익 확대로 실적개선 기대. 적자브랜드 사업정리로 수익구조 개선. 금리하락으로 순금융비용 감소. ◆ 주택은행 국내 은행중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 은행주로 순환매 유입되며 강세. 상반기 유가증권평가충당금 환입으로 순이익 규모가 업계 수위권을 기록. 업무이익도 증가. ◆ 제일모직 보유중이던 삼성전자 주식을 장내에서 매각, 대규모 특별이익 발생. 삼성물산의 의류사업 통합관리로 부동산 매각등을 추진. 자산가치 우량주로 주목. ◆ 계룡건설 차입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줄어 금융비용부담률이 0.8%로 낮아짐.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기대. 대전 월드컵 주경기장 공동수주등 시장점유율 지속 확대. ◆ 한화종합화학 사업부 매각등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감소와 수출채산성 호전에 힘입어 수익규모 증가전망. 내년에 옥탄올 사업부문을 추가로 매각할 계획.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