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ATM(비동기전송모드)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장비 일체를 상용화했다.ATM(Asynchronous Transfer Mode)은 데이터의 전송속도를 종전의 메가급에서 기가급으로 높이기 때문에 문자는 물론 영상, 음성 등 각종 멀티미디어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핵심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ATM기술을 적용한 근거리통신망(LAN) 카드 2종과 스위칭 장비 3종을 개발, 2일부터 한국종합전시관에서 열리는 「KRnet전시회」에 출품하며 시판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