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서울경제신문과 함께하는 서울둘레길 '달팽이 마라톤'

올해 첫 개최 …21일 오전 8시 아차산

서울경제는 올해부터 매달 서울둘레길 중 걷기에 최적인 코스를 엄선해 시민들과 함께 걷는 ‘달팽이 마라톤’ 행사를 진행합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7㎞의 도보길로 총 8개 코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4월에 화사한 벚꽃과 만날 수 있는 안양천 코스와 7~8월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관악산 코스, 11월이면 억새숲이 장관인 영등포 코스 등 다양한 둘레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둘레길 주변의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는 첫 ‘달팽이 마라톤’ 행사를 오는 21일 오전 8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 코스에서 시작합니다. 아차산 코스는 둘레길 주변에 핀 연분홍빛 진달래와 코스 정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탁 트인 서울 전경 등으로 인해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3월에 걷기 최적인 코스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합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서울경제와 함께하는 서울둘레길 ‘달팽이 마라톤’

○주 최: 서울경제· 서울경제TV SEN

○후 원: 서울특별시·광진구

○일 시 : 2015년 3월21일(토) 오전 8시

○집결 장소 : 아차산 관리사무소 뒷편 배드민턴장

○주요 행사 : 다 함께 둘레길 걷기(아차산관리사무소~긴고랑길~4보루~해맞이광장~아차산관리사무소, 약 3km),

전자바이올린 공연, 경품추첨 등

○주요 경품: 제습기, 커피메이커, 에어튀김기, 컨벡션 오븐, 식품건조기, 배낭, 트레킹화, 러닝화 등 다수

○참가방법: 현장 선착순(참가비 무료)

○교통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도보로 약 15분 소요)

○문의: 서경달팽이마라톤TF (02)724-245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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