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와 OB 골든라거가 ‘2013 호주 국제 맥주 품평회(AIBA)’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카스는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OB골든라거는 유럽 라거 독일 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경쟁을 펼쳐 은상을 받았다.
특히 아메리칸 부문에서는 금상 수상작이 나오지 않아 은상 수상의 가치가 높이 평가 되고 있다.
카스 라이트와 카프리는 저 탄수화물 라거 부문과 인터내셔널 라거 부문에 각각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호주 국제 맥주 품평회는 미국의 맥주 월드컵, 글로벌 맥주 품평회IBA, 유럽 맥주 대회와 함께 세계 3대 맥주대회로 불린다.
올해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 세계 35개국 277개 맥주업체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