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마라톤지원 유망주 4명과 후원계약

휠라코리아가 마라톤 지원에 나섰다. 휠라코리아는 2001년 전국체전 마라톤 우승자 이의수를 비롯해 형재영, 오성근, 제인모 등 마라토너 4명과 의류, 용품, 훈련 보조금 등 1인당 4,0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하는 내용의 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유망주 육성을 위해 한양대 마라톤팀에도 9,000만원 상당의 용품 및 훈련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휠라코리아측은 덧붙였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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