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제주, 스테판 츄픽 신임 총지배인 임명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스테판 츄픽(Stephan Tschuppikㆍ40) 씨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국적의 스테판 츄픽 총지배인은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호텔에서 총 19년 간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02년 그랜드 하얏트 타이베이에 입사하면서 하얏트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파크 하얏트 사이공을 거쳐 하얏트 리젠시 제주 부임 직전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식음료부 이사로 근무했다. 하얏트 리젠시는 파크 하얏트ㆍ그랜드 하얏트와 함께 하얏트 그룹이 운영하는 호텔 체인 중 하나이다. 지난 1985년 개관해 2002년 호텔 전체 레노베이션을 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24개의 객실과 3개의 주요 레스토랑, 스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웨딩 채플, 휘트니스 시설 등 각종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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