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 경남 소재 12월 결산법인 72개사가운데 35개사가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30일 증권예탁결제원 부산지원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지역 12월 결산법인 72개사가 29일자로 정기주주총회를 모두 완료하고 이 가운데 ㈜부산은행, ㈜부산도시가스 등 35개사가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주당 배당금이 가장 많은 기업은 ㈜현대미포조선으로 1천250원을 배당하며 부산도시가스 1천원, 극동유화㈜ 500원, 부산은행 300원 등이다.
배당일자는 이날부터 사별로 내달 25일까지이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