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벡스코는 25일 해운대 우2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가정과 저소득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자 전달한 사랑의 장학금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월평 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난달 28일에는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벡스코는 또 2005년 기장군 소재 월평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 등을 벌이고 있다.
벡스코는 앞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콘서트, 강연회 등 여가활동과 문화 체험활동도 활발히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근 벡스코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