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22~23일 '농촌문화체험 페스티벌' 경북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과 23일 일반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여해 농경문화 변천과정을 체험하는 제2회 농촌문화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가진다. 국화 1,000여점과 야생화, 생활원예, 분재, 곤충 등의 다양한 전시와 함께 지역 우수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가래떡 나눠주기와 아나바다 장터운영, 떡메치기 행사가 펼쳐진다. /김천=이현종기자 포항시,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미소금융 지원 경북 포항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영세상인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미소금용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면예금관리재단의 무이자 자금을 상인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영세상인들에게 지원한다. 죽도농산물시장과 큰동해시장에서 각각 3억원과 2억원으로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1점포당 5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연 4.5% 내의 이자로 1년 이내 일일원리금균등상황 조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장상인회(죽도농산물시장 상인회 054-248-1791, 큰동해시장 상인회 054-275-2772)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김영동기자 사천 항공우주엑스포 22~24일 개최 '제6회 경남 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22～24일 사흘간 사천 비행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사천시，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한 미군 시범비행， 스카이다이빙， 항공과학 그림 그리기 대회， 우주전시관 체험， 항공 칵테일전시 및 무료 시음회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관광에어택시와 공군 수송기(CN-235)，항공대학교의 글라이더 등 다양한 항공기를 준비해 다문화 가정과 한 부모가정에게 남해안의 절경과 체험비행의 기회를 선사하게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경기도내 골프장 지역특산품 판매 확대 경기도내 일부 골프장에서 판매해오던 쌀·과일 등 도내 지역특산품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도내 골프장에 'G마크 등 경기농산물 전용판매대'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농산가공품, 쌀 등 경기농산물을 판매할 골프장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재단은 지난해 덕평힐뷰CC·여주·강남300CC 등 3개 골프장에 G마크 등 경기 우수 농특산물 판매대를 설치했었다. 재단은 이번에 5개 골프장에 최대 1개 소당 800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신청서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다운로드받아 이메일(jisseon@ggaf.or.kr) 또는 팩스(031-250-2709)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용인시, 中企 여성 CEO 찾아 의견 수렴 경기도 용인시는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여성 CEO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방문한다. 시는 종업원 수 10명 이하의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 여성기업인들의 의견을 내년도 기업지원 시책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가 방문할 기업은 송학, 테라로직스, 삼우정밀, K.T.C테크놀리시, 가람산업 등이다. /용인=윤종열기자 토목학회 정기학술대회 22일까지 열려 대한토목학회(회장 전경수 서울대 교수)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연과 함께 미래로, 프른토목의 시대'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3,500여명의 토목기술자들이 모여 1,0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친환경 녹색신기술 및 신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인 'Civil Expo 2010'과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는 '친환경 녹색 토목기술과 첨단ㆍ복합 녹색도시개발 특별세션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문학회 특별세션과 건설업체의 최신 설계 및 시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남양주, 지자체 첫 장애인 고용창출 시스템 도입 경기도 남양주시가 전국 지자체가 장애인 고용창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남양주시는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적기업네투워크협의체(이하 협의체), 특수학교인 경원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 기업이 상시적으로 장애인 고용이 가능하도록 직업 공정과정을 세분화했다. 또한 경은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장애인 기술인력 양성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남양주=김광현기자 해운대구, 유니버셜디자인 탐사대 운영 부산 해운대구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니버셜디자인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버셜디자인은 보편적 디자인을 말하는 것으로 장애의 유무,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저상버스가 유니버셜디자인의 예다. 구가 운영하는 유니버셜디자인 탐사대는 모두 13명으로 장애인과 노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2일까지 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관내 5개 시설을 찾아가 미끄럼 방지발판 설치 유무, 휠체어 접근 편리성 등을 점검한다. 구는 유니버셜 탐사대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물에도 디자인 적용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영동기자 경북 상의협, 미주한인총연합회와 업무 협약 경북지역 9개 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19일 대구에서 개막된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경제교류와 협력, 경제 관련 정책자료 및 정보 교환, 투자무역 상담, 거래 알선, 산업시찰 편의 제공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양 단체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관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고령대가야박물관 관람객 200만 돌파 경북 고령 대가야박물관이 지난 2000년 최초 전시관으로 개관한지 10년만인 지난19일 통산 200만번째 관람객을 맞았다고 고령군이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대가야왕릉전시관을 개관한 뒤 2005년 대가야역사박물관, 2006년 우륵박물관 개관에 따라 대가야박물관으로 통합관리 되면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해 매년 2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고령=이현종기자 김천시 조경대상 조경정책부문 대상 경북 김천시가 (사)한국조경학회와 행정안전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공공부문 자치단체와 공기업 및 민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조경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천시는 열악한 구조에 따른 부족한 녹지공간을 테마별로 구성해 조화롭고 정교한 기능성과 쾌적성을 갖춘 시가지로 조성한 실적과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제시한 조경정책이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이현종기자 생명硏, 몽골 생명공학연구소 설립 위한 자문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몽골생명공학연구소 설립을 위한 자문과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몽골정부는 작년 첨단사업 건립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첫 번째로 생명공학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몽골교육문화과학부 일행은 생명연을 방문, 국내 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생명연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덕=구본혁기자 인천중기청, 전자상거래 사이트등록 지원업체 모집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200곳을 모집, 알리바바닷컴, EC21 등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등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작년과 올 1∼9월 수출 실적이 각각 500만달러 이하인 제조업체와 제조ㆍ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체다. 인천중기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당 최대 300만원의 등록비용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수출입은행 대출 평가시 신용 우대와 환위험관리 전문가 컨설팅 등의 혜택도 받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