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오는 22일 롯데월드몰 쇼핑동에 ‘길리안 초콜릿카페’를 오픈한다. 이는 길리안 브랜드의 고유 이미지를 카페 분위기에 녹여 설계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30여 종의 초콜릿은 물론 20여 종의 초콜릿 음료 등을 선보인다. 길리안 초콜릿카페는 복층 구조로 198㎡(60평) 규모에 78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콜릿 제조설비를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 활용하고 천정 인테리어는 길리안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소라, 조개 등 9가지 패턴으로 꾸몄다. 주방은 쇼콜라띠에가 수제 초콜릿과 음료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계했다. 롯데제과는 고객과 직접 접하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고급 초콜릿뿐 아니라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브랜드로 길리안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