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하나·외환은행 합병 인가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존속회사는 한국외환은행,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으로 하나은행 주식 1주가 한국외환은행 주식 2.525의 비율로 합병된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1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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