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전문 케이블TV Q채널은 이달 한달동안 「아시아 리포트」특선으로 「아시아의 격투기」를 16일, 23일, 30일 (각 오후10시) 3회에 걸쳐 방송한다.격투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격투기는 흥미거리일 뿐아니라 이를 이어나가는 현대 전사들의 사명감과 애착 또한 대단하다.
Q채널은 때론 출세의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고 진지한 문화의 유산으로 자리잡기도 했던 아시아 각지의 격투기 현장을 찾아다니며 격투가 현대 문명에서도 살아남게 된 근본 요소를 알아본다.
각국의 특이한 토양에서 자라난 고유의 격투기를 통해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아시아의 격투기」시간에는 인도의 레슬링을 비롯 일본의 스모와 가라테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