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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17일 제 54회 간호사 및 제 25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시원이 공고한 간호사, 조산사 합격자는 각각 1만 5,458명, 17명이다. 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전 과목 총점 60퍼센트 이상, 전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정한다.
간호사의 경우 이번 합격률은 96.1%, 조산사는 100%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시원은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합격을 취소할 예정이며 결정에 이의가 있을 경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청구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30점 만점에 315점(95.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성신여자대 김별이씨와 부산대 유소영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