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정보기기 유통업체인 두리인포(대표 이병대)는 디지털 데이터 저장장치(DDS; Digital Data Storage)인 `포토테이너(Phototainerㆍ사진)`의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토테이너는 음향 및 영상의 각종 디지털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해 자유롭게 휴대, 이동할 수 있고 원하는 장소에서 출력 및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데이터 저장장치다. 크기 143㎜ 92㎜ 32㎜에 무게가 340g로 손안에 꼭 들어오는 폴더형의 최신 디자인을 적용한 컴펙트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한 데다 20GB 대용량 하드가 내장돼 있어 디지털 사진과 이미지를 메모리 카드에서 내려 받아 즉시 저장할 수 있다. 이 장치는 또 촬영한 이미지를 현장에서 바로 폴더형 3.5인치 LCD화면을 통해 6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이미지로 신속하게 볼 수 있다.
이병대 사장은 “이 장치를 사용하면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메모리카드를 여러 개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와 함께 휴대하고 다니다가 메모리카드에 담긴 사진을 내장 하드에 내려 받아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2) 424-6588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