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도청기 성능시험 하려다 덜미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음향기기 판매업을 하는 정씨는 지난달 17일자신이 운영하는 J전자에서 30대 남자에게 100㎙지점 이내의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일제 TX500 감청기를 200만원을 받고 판매하려한 혐의다.정씨는 가게에서 30㎙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30대 남자와 함께 도청기의 성능을 시험하던중 잠복근무하던 경찰에 붙잡혔으며 30대 고객은 그대로 도주했다. 홍수용기자/LEGMAN@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