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실험프로젝트X '죽음의 사막 타클라마칸 도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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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사헬특집4부-사헬의 끝에서 시작을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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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사막' 타클라마칸 도보 종단기
■ 리얼실험프로젝트X '죽음의 사막 타클라마칸 도전기' (EBS 오후8시50분)
지금까지 인간의 힘만으로 누구도 건넌 적이 없다는 사막, 타클라마칸.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곳'이란 이 죽음의 사막에 도전한 탐험가 남영호. 25kg을 육박하는 배낭, 30도 이상의 일교차, 지형도 변하게 한다는 무서운 모래폭풍에도 불구하고 그가 도전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신라 고승 혜초가 다녀온 길을 재현하기 위해서다. 1,300년이 지난 지금, 그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약 20일간의 도보 종단 도전기가 시작된다.
구급차의 시신 이송 현장 고발
■ 소비자고발 (KBS1 오후10시)
응급 상황의 환자들이 이용하는 구급차. 최근에는 병원에서 병원으로, 또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퇴원 시에도 구급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구급차가 부검 시체를 싣고 이송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지방의 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구급차에서 시신이 나오고, 기사들이 직접 시신을 옮기는 놀라운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옮긴 구급차가 병원에서 환자를 바로 태우고 있다는 것. 시체와 환자가 함께 사용하는 구급차,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일까?
사헬의 끝자락 세네갈에서 찾은 희망
■ W '사헬특집4부-사헬의 끝에서 시작을 보다' (MBC 오후11시50분)
사헬의 마지막 땅, 말리와 세네갈. 말리는 국토 대부분이 사하라 사막에 속해 있어 언제 모래 속에 사라질지 알 수 없는 나라다. 누군가에게는 모래만이 가득한 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고향인 곳. 그 땅을 따라 국경을 넘는 기차가 있다.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서부터 아프리카 서쪽 끝 세네갈까지! 무려 18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사헬 횡단의 마지막 나라, 세네갈에 당도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끝, 죽어가는 땅에서 새롭게 움트는 생명의 시작을 마주한 W. 40여 일에 걸친 대장정의 마지막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