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SBS[034120]의 1.4분기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월드컵 효과 등으로 2.4분기부터 실적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6천원에서 6만8천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미원 애널리스트는 "2.4분기 국내 광고 시장은 성수기 효과와 월드컵 마케팅,시장 경기 회복으로 인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SBS가 가장 큰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또 "지주회사로 전환이 2.4분기나 3.4분기 중 실현될 가능성이있다"면서 "이는 해외 투자자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SBS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장기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