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 한국사장 글렌휘스트 선임

호주축산공사는 23일 글렌 휘스트(51)씨를 한국대표부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육류 산업 분야에 30년 이상 종사해온 육류 부분 전문가인 글렌 휘스트 신임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육류 산업 분야에 종사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호주청정우의 우수성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주청정우가 한국 쇠고기 소비 시장의 성장과 식문화 발달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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