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3일(목) 병원 대강당에서 관절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강좌는 조우신(정형외과) 교수가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유 빈(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관절염의 약물학적 치료`주제로 강의하며 참석자들이 질문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 중의 하나인 관절염은 아직 확실한 예방법이 없어 조기발견과 환자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예약은 받지 않는다. 건강강좌를 마친 후 오는 27일(일) 열리는 관절염 환자 걷기 행사 참가신청을 받는다.(02)3010-3053
<박상영기자 sa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