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12일 열린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창간 10주년 기념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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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골퍼 최고 잔치로 우뚝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창간 10주년 아마추어 대회남자부 유웅선씨·여자부 한승연씨 우승
강동효기자 kdhyo@sed.co.kr천안=박원진기자 ego@sed.co.kr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12일 열린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창간 10주년 기념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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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동호인의 열기가 가을 필드를 뜨겁게 달궜다.
서울경제신문 골프매거진의 창간 10주년을 기념한 아마추어골프대회가 1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마추어 골퍼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치열한 승부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지며 명실상부한 '아마추어 골퍼의 잔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남자부에서는 유웅선씨가 85타를 기록, 핸디캡을 적용 받아 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한승연씨가 82타를 친 뒤 핸디캡 적용 71타로 우승했다. 남녀부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테일러메이드 골프클럽 풀세트가 주어졌다. 남녀 준우승은 김진규씨, 김용희씨가 각각 차지했다. 전해철씨는 71타로 최소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 상품인 미즈노 아이언세트를 받았다.
또 정기욱씨(326야드)와 이순희씨(262야드)가 드라이버 샷 최장타를 날려 남녀 롱기스트 상을 받았고 김진규씨(0.9m)와 김도연씨(5.3m)가 볼을 홀에 가장 가깝게 붙여 남녀 니어리스트 상을 차지했다. 그 밖에 세련된 옷맵시를 과시한 김상교씨와 박정희씨가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골프매거진의 애독자인 변장호씨(41ㆍ경기 부천)는 대회가 끝난 뒤 "골프매거진의 레슨 코너를 통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그렇게 닦은 골프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제대로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은 "이번 대회는 서울경제신문 골프매거진이 국내에 소개된 10년의 세월을 기념해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벌인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골프전문지로서 골프 동호인들에게 알찬 정보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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