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31 선거 통신준비 이상無 "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5.31 지방선거'를 위한 통신지원 준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전용회선 1천회선, 전화 5만회선, ATM 259회선, TV방송 90회선 등 약 5만2천회선이 선거통신으로 지원된다. 이번 선거는 서울 2천201개소 등 전국 16개 시.도 1만2천840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개표는 서울 33개소 등 전국 16개 시.도 259개소에서 이뤄진다. 전국에 산재된 개표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자정부통신망을 이용하고 KBS,MBC, SBS 등 각 방송사와 언론사는 고속급 전용회선을 통해 개표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집계 또는 보도할 수 있도록 선거지원 통신망을 구성했다고 KT는 설명했다. 개표 결과는 인터넷을 통해 수시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선거기간 중 완벽한 선거통신 지원과 인터넷망의 안정운용을 위해 선거대책본부를 22일 설치해 개표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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