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등 일본노선 국제선 항공권을 인터넷을 통해 왕복 15만원(세금제외, 14일 체류기준)에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정 판매는 5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오사카행은 화요일과 수요일, 키타큐슈행은 수요일 출발편에 한해 매 편마다 10좌석씩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을 통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일본 2개 노선의 1년 체류 항공권에 대해서도 요일에 관계없이 탑승일 기준 5월7일부터 31일까지 성인 32만원, 학생 22만원으로 기존 판매가(성인 42만원, 학생 33만원) 대비 30% 이상 저렴한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김포~제주 구간의 운항편수를 기존 주중 하루 24편(주말 28편)에서 주말과 주중 구분 없이 34편으로 증편, 기존 주중 좌석수 3,200여석보다 30% 증가한 하루 4,200여석을 공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