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임원 41명 인사

두산그룹(회장 박용오)은 9일 이승룡 두산건설 상무와 송태영 두산백화 상무를 전무로 승진발령하는 등 41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두산은 이번 인사가 주력기업 강화를 위해 건설(13명)과 OB맥주(8명)의 임원을 대거 승진시킨게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또 연공서열을 탈피해 능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전무 ▲건설 김달환 ◇상무 ▲OB맥주 홍영기 박정원 ▲건설 윤양호 윤승규 ▲음료 정규석 ▲제관 최규천 ▲동아 박성택 ▲개발 이계성 ◇이사 ▲OB맥주 ▲강주현 윤영준 유경재 박동준 김영규 ▲건설 신동수 이승엽 이교해 이규한 ▲기계 엄택현 ▲씨그램 전량배 ▲신협 김영하 ◇이사대우 ▲상사 이일재 박지원 ▲OB맥주 김진 ▲건설 김준덕 유광준 이종은 김중영 박경원 ▲음료 이경식 윤용호 ▲기계 이하선 ▲유리 권덕기 ▲DYR 임항순 ▲씨그램 정원경 ▲백화 김형민 ▲동아 조규상 ▲정보통신 주기성 ▲삼화왕관 최성일 <전보> ◇상무 ▲오리콤 김봉재 ▲씨그램 최상진 ◇이사 ▲OB맥주 김병윤 ▲경월 정채진 ▲선양주조 홍관표<김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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