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승리의 일정 外

■ 승리의 열정 섬너 레스스톤ㆍ피터 노블러 지음. 안진환ㆍ고희정 옮김. 동방미디어 펴냄. 세계 최고의 미디어 그룹인 바이어컴의 회장 섬너 레드스톤의 자서전. MTVㆍ파라마운트ㆍCBS 등을 거느린 광대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왕국을 건설하기 까지의 역정을 들려준다. ■ 이력서 절대로 보내지 마라 제프리 폭스 지음. 진명출판사 펴냄. 베스트셀러 'How to become CEO'의 저자가 구직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44가지 법칙을 제안한다. ▲이력서를 보내지 마라 ▲항상 자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라 등이다. ■ 광고로 보는 한국 화장의 문화사 신인섭 지음. 김영사 펴냄. 화장품과 화장품 광고를 통해 본 문화와 비즈니스의 역사. 1부에서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화장품 광고의 변천사를 그렸고, 2부에서는 태평양에서 제품별로 진행한 광고의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 오페라거리의 화가들 진휘연 지음. 효형출판 펴냄. 19세기 프랑스회화의 흐름을 시민사회의 형성과의 관계 속에서 조명한다. 이 시기 다양한 작품들에 계몽주의ㆍ시민사회ㆍ자본주의ㆍ산업화 등 모더니즘의 요소들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보여준다. ■ 시처럼 살고 싶다 문경화 엮음. 시공사 펴냄. 황동규ㆍ이성복ㆍ정호승ㆍ김승희ㆍ김정란 등 유명시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명시 50편을 추려 엮은 시집. 엮은이는 시 전문 인터넷사이트 '시인의 편지(www.poemletter.com)'를 운영하고 있다. ■ 제인구달의 사랑으로 제인 구달 지음. 알랜 막스 그림. 공경희 옮김. 웅진닷컴 펴냄. 40여년간 아프리카에서 침팬지와 함께 한 제인 구달이 침팬지들의 가슴 따뜻한 가족사랑 이야기 열 편을 들려준다. ■ 정복의 길 안정효 지음. 들녘 펴냄. 소설가 안정효의 영화 에세이집 '헐리우드 키드의 20세기 영화 그리고 문학과 역사' 세번째 책. 프랑스와 영국, 남아메리카와 스페인, 여성들의 삶을 다룬 작가와 작품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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