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중국에 해상플랫폼 건설/원유개발용 5,700만불 계약

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이 중국에 원유개발설비인 해양 플랫폼을 건설한다.현대중공업은 17일 중국 국영해양석유총공사(CNOOC)로부터 5천7백만달러 규모의 해상 플랫폼을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중국 남부 베이부만에 있는 웨이조우 유전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원유를 채굴·정제하는 시설과 주거설비를 복합형태로 제작하는 것이다.<고진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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