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호, WBC 결승전 선발 라인업 변경

SetSectionName(); 김인식호, WBC 결승전 선발 라인업 변경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이 기존과 다른 선발 라인업으로 일본과의 WBC 결승전에 임한다. 한국은 24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WBC 결승전에 앞서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진영을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시켰다. 또한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감기몸살로 결장했던 이범호도 6번 3루수로 출장한다. 이 같은 라인업은 상대 선발 이와쿠마를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추신수가 5번 우익수, 고영민이 7번 2루수로 출장하는 등 지난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과 다른 라인업을 구성했다. 반면 일본은 부진한 스즈키 이치로가 변함없이 1번타자를 지키는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의 포수 조지마 켄지가 4번 타자를 맡았다. ◇다음은 한국팀의 선발 라인업. ▲1번 이용규(중견수) ▲2번 이진영(지명타자) ▲3번 김현수(좌익수) ▲4번 김태균(1루수) ▲5번 추신수(우익수) ▲6 번 이범호(3루수) ▲7번 고영민(2루수) ▲8번 박경완(포수) ▲9번 박기혁(유격수)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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