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종근당 '펜잘이알서방정' 출시 外


종근당 '펜잘이알서방정' 출시

종근당은 통증완화 지속시간이 길어진 해열진통제 '펜잘이알서방정(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펜잘이알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며 해열과 감기에 의한 통증과 두통·치통·근육통 등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고 위장출혈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도 적다.

특히 이 제품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녹는 서방층 2중 구조로 구성돼 복용 후 효과가 빠르게 발현되며 8시간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의 1일 복용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펜잘'은 종근당의 대표 일반의약품 브랜드로 증상의 종류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펜잘큐·펜잘레이디·펜잘나이트를 잇달아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펜잘이알서방정의 출시로 총 4종의 펜잘시리즈를 갖추며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 제품은 부작용을 줄이고 진통 효과의 지속시간을 늘려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진통제"라며 "감기에 의한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통이나 생리통 등 장시간 통증을 겪는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개선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화이자 '토비애즈' 공동판촉

한독은 한국화이자제약과 과민성방광 증상 치료제 '토비애즈' 공동판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화이자제약은 종합병원에서, 한독은 의원 영역에서 토비애즈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는 1일 1회 복용하는 과민성 방광 치료제다.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서울아산병원 고혈압 등 건강강좌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12일 오후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관한 올바른 건강상식과 관리 및 예방법에 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심장질환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