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테크놀로지 수익개선 `맑음`

동원증권은 디지털가전 생산업체인 DM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추천했다. 10일 최태경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DM테크놀로지가 고부가 제품군 출시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51.4% 늘어난 1,319억원ㆍ영업이익은 87.1% 늘어난 136억원에 달하는 등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DM테크놀로지가 올해 DVD 홈씨어터 시스템 외에 다수의 고부가 DVD제품을 출시하고 TFT-LCD TV와 디지털사무기기 등 신규라인업을 갖춰 종합 디지털 가전업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했다. DM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 출신 연구원들이 주축인 디지털가전 전문업체로 전세계 32개국 45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생활ㆍ유통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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