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쇼핑,홍콩스타TV와 손잡았다

케이블TV 홈쇼핑채널인 하이쇼핑(사장 이영준)이 홍콩의 스타TV와 제휴, 하이쇼핑과 스타TV에서 동시에 홈쇼핑방송이 가능해졌다.스타TV는 그동안 홍콩, 대만등 일부국가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홈쇼핑 방송을 일본, 중국, 필리핀 등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내 파트너를 물색하던중 하이쇼핑을 파트너로 결정했다. 하이쇼핑과 스타TV를 통해 방송, 판매되는 상품은 미국의 유명한 의류업체인 와나코사에서 제공하는 켈빈클라인, 발렌티노, 스피도 등의 유명상품, 홍콩 TV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이 총망라된다. 스타TV는 현재 국내 60만가구가 시청하고 있으며 스타플러스(일반오락), V(음악), 스포츠(스포츠채널)등 3개 채널로 운영, 3개 채널 모두를 통해 스폿(단발성)광고 형태로 홈쇼핑방송을 하고 있다.<이효영>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