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직원전용 대출상품인 ‘파트너 신용대출’을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기업이나 전문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최저 연 6%대의 저금리를 제시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상환방법도 일시상환과 분할상환로 나뉘어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연봉 이내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받으려면 재직 중인 기업의 신용평점이 일정 등급 이상이어야 하고 영업실적은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해당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하고 급여이체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