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 달 말까지 폭설피해를 본 충청권 지역에서 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대전ㆍ청주ㆍ신탄진 등 3개 직영서비스센터와 100여곳의 정비협력업체를 통해 와이퍼 작동상태, 워셔액 및 부동액,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을 무상점검하고 수리비용의 10%를 할인해줄 계획이다. 또 12일까지 대전ㆍ공주ㆍ청주ㆍ충주ㆍ천안 등 5개 권역에 긴급지원단 125명을 투입, 지역별 순회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080)200-2000.<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