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었던 영동선 복구작업이 완료돼 29일 0시부터 정상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그 동안 열차를 이용해 부산ㆍ대구지역에서 강릉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제천ㆍ태백을 경유해야 함으로써 정상 운행시보다 1시간 40분 정도 더 걸려야 했다.
또 태백선으로 우회수송하던 영동선 화물열차도 정상운행됨으로써 태풍 `매미`로 인해 발생했던 영동선열차의 단축 및 우회운행이 모두 해소됐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